아랍국가 튀니지의 여자들은 보수적?? Open Minded Tunisi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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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국가는 이슬람을 종교로 하기 때문에 비무슬림의 입장에서는

무슬림은 보수적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보수적인 나라와 지역, 그리고 사람들이 많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미디어와 인터넷의 영향으로, 현지 젊은이들은 서구권 문화에 영향을 받은 경우가 많아서

개방적인 성향이 있습니다. 

 

중동의 경우는 과거부터 보수적인 성향이 강했지만,

북아프리카의 경우는 오히려 영국과 프랑스의 식민지배로 인해 1970년도 이전까지는

유럽과 비슷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겼습니다.

이후, 원래 종교이던 이슬람의 색이 다시 나타나며 보수적으로 점차 바뀌었지만,

유럽에서 유학을 했던 정치인과 대통령들로 인해 개방적인 모습이 다시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튀니지의 군사 정권 시기에 대통령이었던 '벤 알리'는 강압적인 법으로 히잡 착용을 금지시켰습니다.)

 

 

2011년 '아랍의 봄' 혁명으로 군사 정권이 무너진 후, 다시 종교의 영향으로 보수적인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치안이 불안정한 이유도 사람들이 보수적으로 변하는 것에 영향을 줌.

 이로 인해 여성들의 늦은 외출이 줄어들고 부모들이 보수적인 모습으로 바뀜.)

 

현재는 미디어와 인터넷의 영향으로 젊은 층이 개방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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